(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최고의결기구인 총회, 집행을 감독하는 집행위원회, 위원회 효율적 활동수행을 위한 분과위원회(교육/인문·사회·자연과학/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등 3개) 및 전문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분과위는 위원장1인, 부위원장1인을 비롯해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분과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교육분과위는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정부·학계·학교 및 시민사회 등과 함께 국내 이행 촉진을 도모하고 국제적·지역적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임재훈 의원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으로 양질의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는 교육시스템 개발 지원을 비롯해 학습자가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이 되도록 역량강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사회에 평화·인권·다문화·환경 교육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도 정착지원, 교육지원 등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도 현행법에서 보호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범위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어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는 북한이탈주민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임재훈 의원에게 통일부와 교육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북한이탈주민 학생 수는 총 2,538명이며 이 중 60.3%인 1,530명은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이며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임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범위에 북한을 벗어난 후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를 포함해 보호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통일부장관이 교육부장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병무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016년도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의 교육소집(4주 기초 군사훈련) 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은 병역지정업체 및 병역의무자의 연구 활동 및 제조·생산 업무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다. 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1년 미만 복무한 사람이다. 1년 미만 복무한 사람으로 제한하는 이유는 교육소집 인원의 균형 충원과 조기에 교육소집 완료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2016년도 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 공석은 1,600여개로, 5월 이후 교육소집 계획 인원의 8,470명의 20%에 해당된다. 병무청은 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 결과를 면밀히 분석, 본인선택 공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은 선착순이며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전직 등의 사유로 관할 지방병무청이 변경될 경우 선택한 교육소집일자는 자동 취소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