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통합공모 1차에 참여할 예술가를 10월 4일(수)부터 27일(금)까지 모집하고, 사업 설명회를 12일(목) 오후 4시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통합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창작공간 입주공모(5개 공간) 등이 포함된다. 예술기반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특성화지원 등이 포함된 2차 공모는 내년 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은 청년과 원로 지원을 신설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모 시기를 앞당겨 연초에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연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을 365일 가능토록 했다. 또한 개별적으로 공지했던 서울문화재단 내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들을 시기별로 묶어 두 번의 통합공모로 운영함으로써 재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우수 작품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후속지원의 첫 시작인 '서울예술상'을 신설한 바 있다. 올해는 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역사와 문화를 잇는 문화예술 축제로써 제2회를 맞는 ‘2023 제2회 양평 전국가요제'의 본선 경연 및 축하 공연이 오는 9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문화예술총협회(회장 안선영) 주최·주관으로 방송인 엄용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는 애국지사의 감사함과 즐거움을 함께 담아 안중근 의사의 애국·희생정신을 기려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용문산 편) 플래시 몹을 시작으로 전 국민을 양평군으로 초대하여 노래와 함께 가을 별밤 이야기를 나누며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별밤이 아름다운 양평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할 이번 가요제는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의 주제곡을 발표한 인기 가수 김범룡의 특별 출연과 함께 최영철, 이애란, 동후, 안선영, 이세은, 하광룡, KBS 이정호 11인조 악단이 출연해 양평의 가을 별밤을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는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문화축제의 장으로써 가요제를 통한 양평군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세계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쎌텍바이오(회장 최동해)는 중국 현지 법인 해남성은국제물류유한공사(대표 윤성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농축 활성화 줄기세포 제품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섰다. 지난 4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인쎌텍바이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사는 상호 보유한 전문 분야의 업무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최동해 ㈜인쎌텍바이오 회장은 "중국 내에서 날로 커지고 있는 줄기세포 시장은 12년 이상 관련 분야에 전념해 온 ㈜인쎌텍바이오의 전문성과 일치하는 분야"라며 "전문성과 시장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힘을 합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는 10월 4일, '제9회 전영택문학상' 및 '제15회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 문학상들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0월 17일(화) 오후 14:00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회할 예정이다. 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수상작). ◇ 제9회 전영택문학상 ▲ 시 : 보혜스님(시집 <차향이 절로절로>) 보혜스님(허은미) 시인은 부산 출생으로 <문화와 문학타임>을 통해 등단했다, 동명대학교 글로벌문화콘탠츠학과 겸임교수, (사)향기로운문화동행 이사장, 부산국제차문화교류회 회장, (사)부산여성문학인협회 동백꽃문학축제위원장, (재)대한불교조계종보현장학회 이사, 문화사찰 기장 청량사 주지로 있다. 제573돌 한글발전유공 부산시장상, 제30회 부산여성문학상, 제21회 부산불교문인협회 실상문학상 작가상, 제43회 장애인의날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시집 <마음에 연꽃 피고>, <마음을 보았는가>, <바람이 전하는 말>, <차향이 절로절로&g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8월 8일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태풍 상륙으로 영지를 떠나 지역으로 분산된 뒤,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뒷수습을 위해 지방 공무원 만 명가량을 동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식비 등으로 쓴 비용은 보전해주면서도 잼버리에 동원된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은 4억 3,410만원은 보전 범위에서 제외해 그 부담을 지방정부가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잼버리 참가자들이 비상 대피한 서울·경기·인천·충남·충북·세종·대전·전북 8개 시·도의 자료를 수합한 결과, 잼버리 관련 업무에 공무원 9,520명이 동원됐고, 이 가운데 5,811명이 초과근무를 해 4억341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많은 인원을 동원한 지역은 경기도로 경기도 본청 공무원 377명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3,187명이 차출되었다. 차출된 공무원은 숙소 근무 및 청소, 참가자 안전관리, k-pop콘서트 지원, 체험활동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았다. 차출된 공무원의 직급은 5급부터 9급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정부 요청에 따라 초과근무를 하게 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 비용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한국독립영화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한 상으로 '뉴 커런츠] 섹션과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1편에게는 1천 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 전날인 '비전의 밤'에서 10월 12일 목요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은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신인 감독의 장편을 소개하고,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은 한국의 저예산 혹은 독립적으로 제작된 작품을 조명한다. '뉴 커런츠' 섹션과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의 한국영화 총 12편의 작품이 'KBS독립영화상' 후보작에 올랐다. 심사위원 3인으로 구성된 'KBS독립영화상'은 1편의 작품을 선정, 재능 있는 한국 신인감독 발굴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가진다. 'KBS독립영화상'은 김초희(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이진숙(제작, 영화사 하르빈 대표), 주성철(영화평론가, 씨네플레이 편집장)가 선정할 예정이다. K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roducers Guild of Korea, 이하 PGK)과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 국내콘텐츠사업팀 및 저작권팀이 지난달 9월 13일 업무협의를 위한 자리를 갖고, 빠르게 발전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의 길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이후 OTT 온라인 플랫폼이 급격히 성장하였으나, 한국영화 제작사와 콘텐츠유통사 간의 계약은 실제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콘텐츠의 유통 및 극장 외 부가판권 판매에 따른 수익배분에 관한 의견 차이가 발생해 왔다. 이날 협의를 통해 그간의 문제점들을 서로 공유하고, 향후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한국영화콘텐츠산업의 부가판권 유통에 관한 표준 계약의 틀을 준비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PGK 최정화 대표는 "가장 대표적이고 선도적인 콘텐츠 기업인 CJ ENM이 프로듀서들과 직접 이야기를 하고 협의하는 것에 의의가 있고 이것을 첫 단추로 영화계와 콘텐츠 업계 모두가 힘을 합쳐 상생의 길을 모색하였으면 한다"며 "미래의 영화산업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이를 위한 협약과 토론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함께 이야기 나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5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가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전질의 답변을 통해 "연예인 또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이 SNS나 공개된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 표현에 신중해야"한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질의를 통해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자우림 멤버 김윤아 씨가 SNS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적은 것을 두고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후보자는 이러한 비판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 유 후보자는 이에 대해 "당 대표의 개인적 발언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연예인 또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이 SNS나 공개된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표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의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견해를 표현할 수 있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경우 그에 따른 책임도 따르기 때문에 공개적 표현에는 신중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블랙리스트 특별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김용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제PEN한국본부가 주관하는 심포지엄을 10월 5일∼6일 양 일간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문학, 산림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주요 5개 문단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2시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2개 세션과 외국인 유학생의 시 낭송, 산림문학 기행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오후 2시 개최하는 개회식에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최병암 전 산림청장과 주요문단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반부터 진행하는 주제발표 1에서 '문학, 산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김호운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발표와 지정토론(수필가 이정원), 김성달 (사)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의 발표와 지정토론(시인 김미녀), 이승하 중앙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지정토론(시인 채인숙)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주제발표 2에서 '숲이 사람에게, 사람이
그대, 울지 말아요 - 신현철 시인 그대, 울지 말아요 나는 늘 그대 옆에 록평리에 흐르는 천 개의 눈꽃이 되어 록평리 하늘에 만 개의 별이 되어 그대 옆에 영원히 있을 테니 그대, 눈물을 닦아요 나는 내내 그대 옆에 있으니 담안뜸을 스치는 천 갈래 바람이 되어 담안뜸에 내리는 만 갈래 빛줄이 되어 어느 하늘에서도 흐르고 어느 구석에도 찾아들어 그대 뺨을 쓰다듬고 그대 가슴에 안기리니 그대여, 미소를 지어요 ■ 詩作 메모 사람은 살아가면서 몇 차례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을 느낀다고 한다. 특히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질 때 그 사랑의 크기만큼 아프다. 그런 경우를 생각하면 떠나는 사람도 아파할 '그대' 때문에 역시 아프다. 그래서, 떠날 수 없어서 빗줄기로, 눈송이로, 별빛으로 ‘그대’ 옆에 있으려 한다. ‘그대’가 울지 않게. '그대'는 사랑하는 임이고, 엄마이고, 아빠이고, 딸이고, 아들이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을 위한 기도이다. ■ 신현철 시인 프로필 1958년 출생. 시인·소설가·지역사학자. 2007년 <시와 산문>에 시 '우리 엄니', '할머니의 겨울날', '움직이지 않는 글자들'로 등단. 2013년 장편소설 <30억 가지의 짝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은 1일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처리수(오염수의 일본 정부 명칭) 포털사이트’의 한국어 서비스 관리가 소홀하고, 원안위가 이를 방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처리수 포털사이트는 ALPS의 시설현황, 데이터 대응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사이트이며, 일본어 외에도 한국어, 영문, 중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재일 의원실에서 원본인 일본어와 한국어, 영문 서비스를 대조해본 바, 통계수치가, 공지사항 업데이트, QnA, 해양생물 사육일지 등 내용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내에 있는 탱크 대수의 경우, 한국어판은 23년 5월 18일 기준으로 1,073대(ALPS 처리수 등의 저장탱크 1033대, 스트론튬 처리수의 저장탱크 27대, 담수화 장치(RO) 처리수 12대, 농축 염수 1대)가 있다고 적혀있다. 반면 일본어와 영문판은 기준 날짜도 없이 ALPS 처리수 등의 저장탱크 1,046대, 스트론튬 처리수 저장탱크 24기, 담수화 처리수 12기, 농축염수 1기가 있다고 적혀있으며, 한국어판과 ALPS 처리수 저장탱크와 스트론
(서울=미래일보) 최창일 시인 = 조선 왕 중 유일하게 정조를 계몽 왕이라 부른다. 정조는 왕 중에서도 달을 무척 좋아했다. 조선에서는 달은 왕을 상징하기도 한다. 월인천강(月印千江)이라는 말은 하나의 달이 천 개의 강을 비춘다는 뜻이다. 한 명의 임금이 수많은 백성을 비춘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세종 31년 1449년에 세종대왕이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를 실은 책이 월인천강지곡(之曲)이다. 그 노래책에 게재되었다. 덕수궁이나 비원, 창경궁에 임금이 업무를 보는 사무실에는 의례, 달이 그려진 풍속도가 있다.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한 이순신 장군 역시 달과 인연이 깊다. 정유재란 마지막 해인 1598년의 어느 날의 일이다. 어느 날이라고 한 것은 구 지 날짜를 기억할 필요가 있겠냐는 뜻이다(역사가가 아니라면). 관심이 있으면 난중일기를 찾아도 좋을 듯싶다. 수군 8천 명을 거느리고 해수로의 요새로 알려진 완도 고금도에서 사색하는 이순신 장군이다. 이순신 장군의 고시조 <한산섬 달 밝은 밤에>는 국민이면 좋아한다.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이 좋아하는 달을 보기에 적합한 월송대가 있다. 이순신 장군은 밤이 되면 월송대에 올라와 전투에 대한 전략을 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시 청원구)이 지난 27일, 혹서기·혹한기 전 국민의 냉·난방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에너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의 장기화, 겨울철 혹한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냉·난방비 비용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가구당 연간 평균 전력소비량은 2018년 4,759kWh에서 2022년 5,123kWh로 7%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연간 평균 전기요금은 2018년 57만 8천원에서 2022년 70만 6천원으로 약 22%가 증가했다. 또한 도시가스요금은 2018년 41만 3천원에서 2022년 44만원으로 6% 가량 증가했는데, 2023년 5월에 정부가 에너지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향상을 이유로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발표하면서 이용요금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에너지법'은 에너지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은 저소득층과 같은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해 전 국민의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해마다 추석날 흥겨운 국악공연을 기획해 온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단장 김민수)가 올해도 추석날인 29일 저녁 7시부터 익산시 동산동 유천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익산시민을 위한 추석맞이 국악잔치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국악공연이 한바탕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국악의 세계를 선사했다. 소리뫼가 주최·주관해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가요, 사물놀이, 판소리, 민요, 무용, 마당극 뺑파전, 트로트, 1인 서커스 공연 등 김민수 국악가족과 소뢰뫼예술단원들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여 넉넉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았다. 소리뫼는 매년 추석날에 시민들을 위한 국악공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날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공연에는 김유라의 '비나리', 김민수 국악가족의 '사물놀이', 이보람·최미자의 무용 '부채춤', 최명인 명창의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선인들께 팔려가는 대목', 임인환·추성봉·오점순의 '뺑빠전’(장단 : 김민수, 한용호, 박지원), 트로트 공연, 서커스맨 리쑨(이순만)의 '1인 서커스', 명창 최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서울 노원을)이 환경부와 각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산 폐기물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된 주요 재활용 폐기물이 17,710,061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1년 이후 일본산 주요 재활용폐기물별 수입량 (단위 : 톤)]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총합 1,351,338 1,625,658 1,632,025 1,614,810 1,667,932 1,660,352 1,743,788 폐섬유 9,091 7,533 11,150 14,542 11,701 12,235 13,702 폐타이어 136,355 237,441 129,034 153,250 168,397 187,253 217,669 연소잔재물 (석탄재) 1,205,892 1,380,684 1,491,841 1,447,017 1,487,834 1,460,865 1,512,417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총합계 총합 1,679,330 1,332,346 968,564 955,126 9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