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2007년 <창조문학>을 통해 문단 활동을 시작, 올해 등단 17주년을 맞은 맹숙영 시인이 최근 열한 번째 시집 '시(詩)를 위한 팡파레(Fanfare)'를 '국제PEN한국본부 창립 70주년기념 시인선'으로 출간했다. 제5부로 구성된 이 시집 '시(詩)를 위한 팡파레(Fanfare)'는 제1부 '시(詩)를 위한 팡파레(Fanfare)', 제2부 '카르페디엠(Carpe diem), 메맨토모리(Memento mori)', 제3부 '영원한 여기에', 제4부 '꿈꾸는 미학의 도시', 제5부 '불혹(不惑)과 지천명(知天命)' 등 총 73편의 시를 담아내고 있다. 오늘 하루 세상을 흔들어 놓았던 삶의 궤적 사건사고들 혼돈으로부터 뒤엉켰던 모든 일들 다시 제자리로 희귀한 시간 신에 대한 경배의 시간 엄숙하게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 불러오고 인간에 대한 존중 또한 으뜸이지 우주의 문을 열고 달빛 불러들인다 꽃은 아침에 향기롭고 아름답게 피어도 저녁이면 시들어 마르지만 시의 영광은 세세토록 빛날지어다 달빛 조명 퍼지고 팡파레 울린다 언어의 조합으로 오케스트라 이루고 시로서 낭송하고 노래하자 소고치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주민 동의 없이 154㎸의 고압 송전선을 깔겠다고 하자 지역주민들을 비롯하여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마을에 고압의 송전선로가 들어서면 다양한 피해가 뒤따를 것이 자명하다는 게 주민 주장이다. 강릉시(시장 김홍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는 2026년 10월까지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낙풍리 일대를 관통하는 154㎸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계획안을 공개했다. 옥계산업단지로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인근 변전소의 전력 부하를 줄이겠다는 목적에서다. 계획안에 따르면 모두 11기의 송전탑이 4.1㎞ 길이의 송전선로를 따라 세워지며 사업면적은 6.5㏊(1만9660평)에 이른다. 국민연대146NGO(의장 서영수)는 이와 관련해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강릉시 옥계면 송전탑 건립 예정지 지역주민대표단 및 강릉옥계송전탑건립반대주민협의회, 동해·삼척·속초·강릉시민단체 대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옥계송전탑건립 백지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국민운동선포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국민연대1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경남 양산을)은 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양산 시민과 양산시의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든든한 김두관, 발전하는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모여 만든 '물결 수어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단'이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공연해 의정보고회를 찾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두관 의원은 먼저 20여 년이 넘도록 공전하고 있던 양산 지역의 숙원사업인 웅상선(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이라는 난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경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이자, 당의 중진으로 주요 현안에 목소리 내왔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 발전! 끝까지 김두관과 함께!"라며 "웅상선, 사송IC, 신규택지개발 등 양산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의 의정활동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권대근문학상문영위원회와 계간 에세이문예사는 서울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소현 수필가가 제1회 권대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권대근문학상문영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인사동에서 문학계 명망 높은 문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제1회 권대근문학상 본심을 열고, 박소현 수필가의 <내 안의 윤슬이 빛날 때>를 수상 작품집으로 선정하였다. 권대근문학상은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인 권대근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오직 문학을 위해 헌신해온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생전에 문학상을 만들어 운영하고 싶다는 권대근 수필가(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의 뜻을 따르는 안동 권씨 족친인 권길상 수필가 등 권대근 교수의 선후배 문인들이 마련한 후원금 500만원 전액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주 더 K-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본격문학가 전국대회에서 시상한다. 수필가이자, 한국문학영문번역가·문학평론가인 권대근 교수는 1988년 등단 후 <중앙일보> 및 <경북신문> 신춘문예에서 수필 부문과 평론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으며, 수필창작·수필평론·수필번역·본격수필이론 보급, 후진 양성과 미국·영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박수빈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4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제1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여했다. 2022년 초선 의원으로 서울시의회에 등원한 박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맹활약해왔다. 박 의원은 13년 만에 축소 편성한 '2024년 서울시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날카로움은 더욱 돋보였다.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서울시가 지방재정 운용 기본 원칙에 따라 예산안을 편성했는지 사업 전반을 살폈다. 시민 눈높이에서 △ 정원도시 서울 △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 자치구 재정 불균형 △ 청년 사업 등 예산을 과도하게 편성한 사업과 부실하게 편성한 사업을 비교·분석하며 불필요한 사업은 가감 없이 지적하고, 시민 친화적인 예산을 집중확보 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했다. 박 의원의 입법 활동 방향 역시 그 중심은 시민이었다. 박 의원은 '시민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개정하며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시민 안전 △시민 권리 △불균형 해소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치법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병주 서울시의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해 15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광진구 발전을 위한 예산 총 91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전병주 의원은 "올해 2024년도 예산에 광진구의 도시환경 개선, 주민 복지 증진 등을 위해 102건의 사업에 911억원이 포함되었다"며 "확보한 예산이 광진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주 의원이 확보한 예산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곡역 일대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설치 3억2천만원 ▲아차산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용역비 2억2천만원 ▲관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11억6천만원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및 운영 27억원 ▲천호대교 보수공사 11억5천만원 ▲광진문화예술회관 시설개선 3억원 등이다. 전병주 의원은 "광진구의 어느 한 영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영역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확보된 예산의 원활한 집행과 정책 제안 등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i24@daum.ne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김건희 특검법)·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조금은 염치가 있을 줄 알았다"며 "이로써 법과 원칙보다 배우자 수호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대통령의 인식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던 날 대통령실이 '거부권 행사'라는 답을 정했던 것처럼, 국민을 거부하는 정부의 말로 역시 정해져 있다"며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지급 기준에서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지급받지 못했던 생활조정수당 대상자 6,900여 명과 생계지원금 대상자 3,100여 명 등 총 1만여 명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4일 "올해부터 65세 이상의 보훈대상자 중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수급 희망자에 대해 거주지를 달리하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수급 희망자의 가구소득과 재산만을 심사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보훈대상자의 생계지원을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생활조정수당은 가구원 수와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24만 2천 원에서 37만 원까지 지급하며, 생계지원금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 희망자의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할 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를 추진해 2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월 6일(토), 1월 7일(일) 각각 서울, 안산 의정보고회를 진행한다. 용혜인 의원은 2023년 12월 2일 광주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2000여 명의 시민을 만났다. 용혜인 의원은 1월 6일~7일 서울·안산 의정보고회를 마지막으로 한달여 간의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혜인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전국의 국민께서 뽑아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만큼, 전국순회 의정보고회를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저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의 제21대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정치적 비전을 말씀드리고, 또 많은 이야기를 청해 듣고자 한다"라고 의정보고회의 취지를 밝혔다. 서울 의정보고회는 스물한 번째 의정보고회로, 1월 6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 의정보고회에는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대표, 정치하는 엄마들의 박민아 공동대표가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 안팎의 기본소득 논의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온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영상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가)송영길검찰탄압저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김상근 목사, 함세웅 신부, 효림 스님 등은 "정치검사의 표적 기획 수사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구속 후, 변호인 접견 외 일체의 모든 접촉을 차단하는 검찰탄압을 저지하여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송영길 검찰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일 오후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활용하여 충남 서북부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서해상의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및 블랙카본 분석기 등 첨단장비 8종을 탑재하여 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에 대한 고해상도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동안 약 100시간의 항공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배출원의 배출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항공관측 현장을 직접 살펴본다. 또한 환경부는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해 항공관측과 함께 환경위성, 선박, 지상 및 고고도(지상으로부터 200m 이상 높이) 관측망을 운영하여 과학적‧입체적인 관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시행하고, 대국민 대기오염물질 정보 제공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하여 국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기자 = 고광민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4일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의 '외곽방향'(강남 방향) 혼잡통행료를 28년 만에 면제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시는 그동안 남산 1·3호 터널 및 연결도로에 부과해 온 혼잡통행료를 이달 15일부터 도심 밖으로 나가는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도심방향으로만 2000원을 징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그간 축적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 방향 통행료만 유지하는 것으로도 필요한 정책 효과를 상당부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민 물가 부담을 감안해 요금은 2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1996년에 도입되어 2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 제도는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 및 지역 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도심 내부로 진입하는 차량 뿐만 아니라 나가는 차량도 혼잡 통행료를 징수하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가족들을 잇단 자살로 잃고,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가 있다. 그런 이가 가정형편 때문에 버려질 위기에 몰린 세 명의 입양아를 포함 다섯 아이들의 엄마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어머니로 모시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사회복지사이자 목회자로서 다른 이들의 영혼을 돌본다면, 믿어지는가? 이 시집의 저자 이민주 목사는 온갖 힘든 일을 겪었음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아픔까지도 보듬고 긍정과 사랑의 힘으로 함께 치유하며 이겨 냈다. 그리고 이러한 따뜻한 메시지를 SNS를 통해 공개한 것들을 모아 <사랑하라 시간이 없다>라는 제목의 시집을 출간했다. '사람'을 발음해 보면 / 입술이 닫히고 // ‘사랑’을 발음해 보면 / 입술이 열립니다. // 사람은 사랑으로만 /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시 '마음을 여는 방법') 그래서 저자는 사람으로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하며 마음을 열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말한다. "큰 나무가 크게 되려면 모진 바람을 견뎌야 하고 훌륭한 선장이 되려면 거센 파도를 헤쳐야 하듯 사람이 성장하려면 고난과 시련을 이겨야"(시 '성장의 조건') 한다고.
(전북 무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행하듯 일상을 보낸다면 삶이 얼마나 충만할까? 휴식 같은 풍광 속에서 지역 주민과 어울리며 현지의 삶을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여행자에게 근사한 탈출구가 되어 준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센터장 김혜정)가 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함께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지난 28일~29일 이틀간 20여개 언론사 발행인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무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에서 참여 언론인들은 무주 두문마을의 '안성낙화놀이'와 와인카페 '술고지', '덕유산 향적봉', '지전마을 돌담길'과 '나무와 그릇' 카페 등을 둘러보며 무주군의 테마별 관광자원을 체험·취재하는 일정을 소화해 냈다. ◆ 빛과 전통을 담은 새로운 볼거리 '무주 안성낙화놀이' 팸투어의 첫 일정은 지난 28일 오후 2023년 문화체육관광체부 선정 '지역로컬 100선'에 선정된 빛과 전통을 담은 새로운 볼거리 '무주 안성낙화놀이'부터 시작되었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 그 가치를 널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민연대146NGO(의장 서영수)는 27일 오후 서울 은평구 메트로타워 4층 파티유플러스 무궁화홀에서 ‘2023 국민연대146 NGO 중앙위원회 결산 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경기 남부 국제공항 유치지원 사업 건을 비롯하여 ▲민주 유공자법 국회 정무위 안건 조정위 통과 건, ▲강릉시 옥계한전 송전탑 백지화 지원 사업 건 외 12건을 2024년 주요 정책 사업 건으로 채택했다. 서영수 국민연대146 NGO 의장은 이날 '2023 국민연대146 NGO 중앙위원회 결산 회의'에서 "먼저 지난 10월 30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특별법 발의를 직권 상정한 '경기 남부 국제공항 유치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경기국제공항 시민연대 220개 단체가 정체성을 확보하여 특별법 제정을 위한 운동을 통하여 전개된 경기 남부권 도민 숙원 사업"이라며 "2023년 3월 국회에서 MOU 체결 후 국민연대는 이 건의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의 주요 '국책사업으로써의 특별법 제정' 방향을 설계, 각종 전수 조사 및 현지 찬·반 동향을 취재하고 대통령실 방문 기자회견 및 경기도청 도민 숙원사업 쟁취대회 등을 주최하고 각 정당에 특별법 제정의 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