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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2023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동문회 개최

인턴십을 매개로 한 청년들 간 교류와 소통의 장 열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가 지난 4일 저녁 '2023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동문회(홈커밍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인턴십 동문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지난 10년간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자들 3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로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은 우리 청년들이 중남미 지역 내 다양한 국제기구에서의 근무 경험과 중남미 지역에 대한 지식 및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외교부는 2009년 이래 매년 25명 내외의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미주 기구(OAS, 미국 워싱턴 DC 소재),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UNECLAC, 칠레 소재),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사무국(SEGIB,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등 중남미 관련 주요 지역기구에 누적 306명의 인턴을 파견해왔다.

최준호 중남미국 심의관은 "최근 중남미와의 외교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중남미 지역 전문가 양성이 긴요하다"며 "중남미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교부가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내년에도 10여 개의 중남미 관련 국제기구에 총 25명 내외의 인턴을 파견할 예정으로, 상반기 인턴은 내년 1~3월 중 파견되어 6개월간 중남미 관련 지역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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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오세희 더불어민주연합 후보 "인력지원법‧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디지털전환촉진법 제정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 4.10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는 첫날인 5일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이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만큼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추천순위 7번 오세희 후보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입법안 등을 들면서 700만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다음은 오세희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 후보님께서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출신이신데요.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후보님께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7번을 공천받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은데요. 후보님께서는 현재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시급한 정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늘어난 대출과 높아진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채 탕감 정책과, 줄어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및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 아무래도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은 재무적인 문제가 가장 시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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