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국민연대146NGO,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 국민대회 개최

국민연대146NGO, 시민단체, 결의문 낭독 및 결의문 전달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시민단체 연합인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공동상임대표 전진수)는 국민연대146NGO(의장 서영수)와 함께 30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경기도청 신청사 앞에서 '경기(화성)국제공항' 추진을 촉구하는 국민대회를 진행했다.

국민대회는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연대146NGO는 경기도 각 단체의 하나 된 단결력으로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해 결의를 다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국민대회에 참석한 ,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경기(화성)국제공항추진비상대책위 등 200여 개의 시민대표 단체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주요 결의문 내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화성시 추진) 이행 촉구 ▲국회와 정당 및 정치권, 정부와 경기도를 향하여 '경기남부통합국 제공항' 적극 추진 강력촉구 등으로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화성시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서영수 국민연대146NGO 의장은 이날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와 관련, "범도민협의회는 7월 안에 NGO가 추진하고 국책사업감시기구가 그 엮할을 다하여야 한다는 2023.7.2. 대의원 결의에 의해 '국민연대 경기남부국제공항범도민추진위원회' 설립을 의결하고 수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키로 했다"며 "동 단체를 이끌어갈 지도부는 해당 지역 국민연대!46NGO 국가유공자단체 CEO, 환경단체 지도자 등이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장은 그러면서 "본건의 문제에서 정치적 이해관계가 총선을 앞두고 불거질 우려를 불식 시키고 NGO의 국민적 이념이 우선 되여야 한다는 데에는 오로지 국책사업의 본말"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수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수원·화성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남부권 시민들도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원하는 분위기가 높아진 가운데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립 논의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 틀림없다"라면서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은 경기 남부 도민에게는 교통 편의성, 기업에는 물류 편의성,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성장동력으로 화성시에 경기국제공항이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상임공동대표는 또한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에서는 이러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시민사회단체는 함께 연합하여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때까지 지속해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전 상임공동대표는 이어서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제창하고,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화성추진을 반대하는 이원욱(화성을), 송옥주(화성갑) 의원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진수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차성덕 경기(화성)국제공항추진 비상대책위 위원장, 송주헌 화성동서균형발전 시민연대 대표, 차석환 병점지역소음대책위원회 회장, 김애화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여성위원장, 서황성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화옹지구 지역위원장은 화성시 화옹지구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 다음은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 국민대회 결의문' 전문이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을 조속히 건설하라!

1.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으로 시민 불편해소

수원·화성군공항은 70여 년 전 건설 당시에는 논과 밭 민가가 거의 없는 허허벌판이었으나 도시가 팽창되고 비행장 주변까지 아파트와 주택이 들어서면서 인구 밀집 지역으로 변모하여 비행기 이착륙의 어려움과 공군 조종사의 사망 등 사고위험이 있었으며 야간훈련 제약 등 국가안보와 국방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수원·화성군공항 탄약고에는 열화 우라늄탄 133 만발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사고 및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문제를 위협받고 있으며, 군공항 소음으로 70여만 명의 수원화성 시민들이 정신적 고통을 받고 공부하는 학생들과 아이들이 학습권 침해를 당하고 있으며, 개발이 진행된 수원시 지역과 화성시의 병점, 안녕, 황계, 진안동 일원은 현재 탄약고 반경과 비행 안전구역으로 인해 건축물 고도제한 등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고 있어 주민들은 상당한 재산권 침해를 받는 실정이다.

특히 서울시 면적의 1.4배인 화성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구가 100여만 명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

화성 동부지역(동탄)은 집중된 신도시개발사업으로 대기업과 연구센터가 많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눈부신 도시로 성장을 하였지만, 서부지역은 교통, 복지, 문화, 의료, 생활편의시설 등 모든 면에서 소외 되었고, 특히 우정, 장안, 마도, 서신, 송산지역은 아직도 1970년대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2021년 8월 30일 화성시 진안·봉담3지구가 국토교통부 ‘제3차 신규 공공택지’로 확정되어, 이 지역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군공항 소음에 시달리고 있고, 택지개발 발표 이후에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는 화성시 국회의원은 전무하다.

2017년 2월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절차에 따라, 화성시 화옹지구를 수원화성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군공항 이전 논의는 민군통합 국제공항 건설논의로 이어져, 화옹지구에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주변 지역 개발, 화성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과 생활 전철인 동탄 연장선, 신분당선 연결선 등 2개 기대노선으로 화성시 균형발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 반대로 인하여 국가를 지키고 수호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써야 할 국방예산이 소음피해 주민들에게 지급되어 낭비되고 있어 매년 그 액수가 증가 되고 있으며 국가국방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 반대로 인하여 국가 및 경기도 행정력 낭비와 수원시와 화성시의 행정적 소모전으로 야기되어 수원·화성 시민들의 갈등과 원망으로 변모하고 있다.

2. 종전부지(수원비행장) 이전 부지(화옹지구 간척지) 소음피해 비교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2020년 국방부의 수원 군사공항 예비이전 후보지인 화옹지구 간척지 일대를 대상으로 종전부지(수원 군공항)에서 전투기 비행 시와 이전부지(화옹지구 간척지) 비행 시 발생하는 소음측정치 시뮬레이션 자료를 보면 수원종전 부지에서 F4 전투기가 비행할 때 소음피해 권역은 봉담읍, 비봉면, 남양읍, 마도면, 서신면, 궁평항 등 화성 서부지역 대부분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옹지구로 이전할 경우 소음 피해 권역은 우정읍과 화옹간척지 일대로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사 용역에서 KF21 도입을 가정했을 때 7km 거리에서 측정 예상되는 전투기 소음 수준은 40dB로 자동차 소음 80dB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으로 경제적 이익

민군통합공항은 세계적 추세, 미래 관점에서 통합공항건설은 필수 반도체 산업을 위해 물류 항공 절실, 2백조 원 이상 유발효과 발생.

세계제일의 싱가포르 창이공항도 민·군통합공항이며 세계 여러 국제공항 또한 민·군 통합 위주의 공항으로 조성되고 있다.

경기남부(화성)통합국제공항추진 사업은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별도의 국가 재원이 투입되지 않으며 지원사업비 투자로 이전지역에 교통 인프라 조성 신분당선 호매실~봉담~기아차와 동탄~정남~향남~우정 등 생활 전철 추진과 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농업복합타운 항공산업 관광단지 배후신도시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해결이 가능하고 화성시 또한 동·서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을 화성시 화옹지구에 건설하자는 것은 수원시와 화성시를 뛰어넘어 경기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으며 경기 남부에 삼성, LG, SK하이닉스, 기아, 현대차 등 기업의 반도체 물량 중 85%가 항공으로 수출되는데 경기 남부통합 국제공항이 건설된다면 수출을 포함한 교통물류의 중심이 될 것이며 대기업의 수백조 원 투자가 예상되어 경기도민의 고품격 지역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는 획기적으로 늘어 날 것이다.

4. 경기남부(화성)통합국제공항의 공론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반대하는 정치인 낙선운동 불사

경기도는 조직개편에서 경기국제공항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위원회를 가동준비를 하고 있음은 고무적이며 화성시도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큰 변화의 조짐을 보이며 그동안 반대 입장을 보이던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임 인터뷰 등에서 군공항만은 화성 이전 계획에는 반대하지만, 정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경기 남부권 화성에 국제공항을 건설하겠다고 한다면 득실을 따져 논의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으로 경기 남부권과 화성시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며 국토부와 국방부, 경기도, 화성시, 수원시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기를 바란다.

최근 경기(화성)국제공항 추진에 관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화성시민의 찬성여론이 약 70%에 가까운 압도적 찬성으로 확인됐으며 대다수의 화성시민은 경기(화성)국제공항 추진을 원하고 있다.

경기 남부권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은 국책사업과 국가 사무로써 국가발전과 국민의 편익이 우선 되어야 한다.

그러나 화성시 화옹지구에 건설되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의 국토부 예산편성과 경기도 예산편성에 대하여 반대를 위한 반대하는 정치꾼과 추종자들은 반대, 철회, 폐기 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가짜뉴스이고, 꼼수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

국가발전과 경기도 뉴딜사업 및 국민편익 화성시 동서균형발전을 방해하고 군 공항 폐쇄와 환경과 생명, 평화라는 그럴싸한 말장난으로 위장하여 경기남부(화성)통합국제공항 추진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며 방해하는 정치꾼과 추종세력을 우리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와 화성시민단체는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그들의 낙선운동도 불사하며 강력하게 규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님!

군 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 반대로 인하여 국가를 지키고 수호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써야 할 국방예산이 소음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하여 낭비되고 있으며 매년 그 액수가 증가 되고 있으며 국가국방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군 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 반대로 인하여 수원시와 화성시의 행정적 소모전은 물론 수원·화성 시민들의 갈등과 원망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시대 국가정책은 국민의 뜻 민의로 결정합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공론화입니다.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문제와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도 공론화로 풀어가야 합니다.

이 문제를 두고 갈등만 표출할 것이 아니라 공론화를 통해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 문제를 매듭지어야 할 때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2022년 8월 3일 민관협치위원회를 열어 수원 군공항 이전 공론화 실시를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시민연대는 경기도가 수원 군사공항 이전을 공론화 의제로 선정한 것이 수원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화성의 이익뿐만 아니라 수원화성의 상생발전을 위하고 국가발전 및 국가 국방력 강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님!

수원·화성 시민이 갈등을 넘어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시행하도록 도와주십시오. 간절히 촉구합니다.

우리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시민연대와 화성시 시민단체는 아래와 같이 요구하며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이 결정될 때까지 무기한 투쟁할 것을 결의합니다.

우리의 결의

하나. 화성시민은 화성화옹지구에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원한다!
하나. 경기남부국제공항은 반드시 화성 화옹지구로 유치하라!
하나. 국토부와 경기도는 화성시 동서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 남부국제공항을 조속히 건설하라!
하나. 경기도를 주축으로 수원시, 화성시는 경기 남부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하라!
하나. 화성시 동서균형발전 가로막는 반대를 위한 반대 정치꾼 송옥주·이원욱 국회의원 사퇴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경기국제공항추진과 화성시동서균형발전 가로막는 송옥주·이원욱 국회의원 즉각 퇴출하라!
하나. 국회와 정당 및 정치권은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만들고 확정하라!
하나. 정부와 경기도는 공정한 관리자의 의무로 조속히 주민투표를 실시하라!
하나. 윤석열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약사항 실천하라!

이 자리에 참석한 국민연대 146NGO와 화성시민단체, 수원시민단체 등 뜻을 함께하는 단체는 앞으로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이 화성시 화옹지구 간척지에 건설되는 그날까지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23. 06. 30.

대표참여단체

국민연대 146NGO,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연대,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연대 화옹지구지역위원회,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합추진 시민연대 여성위원회,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연대 동탄지역위원회, 경기(화성)국제공항추진 비상대책위, 경기(화성)국제공항추진 황계동주민비상대책위, 병점지역 소음피해대책위원회,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화옹지구유치위원회, 화성 동·서 균형발전위원회, 화성 동부지역 발전연합회, 화성 서부지역 발전연합회, 화성 봉담지역 아파트연합회 일동.

i24@daum.net
배너
투어비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싱가포르 리사이틀 포함한 여행 패키지 출시…2024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 참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방곡곡(坊坊曲曲) 나누고 베풀고 봉사 RUN'을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순수한 민간 사회공헌 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이 이번에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해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강산을 후손들이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도록 본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정치

더보기
황희 의원,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재차 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도 서울시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말했다. 황 의원은 “나를 포함, 서울 송파을 배현진 의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걸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는 공약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책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서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세훈 시장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미명하에 2021년 4월에 지정했고, 벌써 2차례 연장을 거쳐 3년째이다. 더 이상 목동 주민들은 참지 않을 것이다"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북 재건축·재개발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발표는 대놓고 목동 주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계속해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