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0.7℃
  • 흐림강릉 0.0℃
  • 흐림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1.8℃
  • 맑음대구 -0.6℃
  • 흐림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3.2℃
  • 구름조금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0.3℃
  • 맑음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2.0℃
  • 흐림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강원/충청

산업부·충청북도·충북테크노파크,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술사업화 수출상담회 개최

화장품·의료기기 전문기업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 인프라 방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일환 우수기업 제품 및 기술수출 기대

(청주=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오는 14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중심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참여기관 강원테크노파크) 말레이시아 수출전략화 기업인 △케이피티(대표 이재욱, 기능성화장품) △더아이엔지메디칼(대표 박재현, 의료제품)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 기능성 화장품) △다럼앤바이오(대표 김기섭, 천연화장품)가 참가한다.

기술거래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바이어 대상으로 선정기업의 수출준비상태 및 시장경쟁력을 점검하고 △현지 바이어가 보유한 인프라(공장, 매장, 사무실 등)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수출현장 중심형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현지시장 수요가 반영된 기업의 기술 및 제품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사업구조 △기술발전현황 △수출입환경 △판매제품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진행되기 때문에 수출성과는 물론 지역 기업의 말레이시아 기술이전 계약 체결도 기대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수출 마케팅 및 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 지원프로그램으로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 수출 성과 제고를 위해 산업부 및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11월에 우수제품 및 기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들의 베트남 바이어 현장방문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sakaijang@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폭력 조사, 3월부터 전담조사관이 맡는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다음 달부터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또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 신설로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학교폭력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해학생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국회와 협력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도 완료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은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먼저,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정치

더보기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인천권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22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열린다.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거버넌스 모델로서의 지방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왕정순 서울시의원은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가 지방 성주류화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가 그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