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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전 전주시 글로벌관광마케팅 팀장, 경남 남해군 초대 관광문화재단 본부장 취임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1000만 시대 이끌어'
"남해 매력 극대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 주력"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조영호(57) 전 전주시 글로벌관광마케팅 팀장이 경상남도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초대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5일 "미래 관광과 문화 전반을 이끌 남해군관광문화재단(재단 이사장 장충남) 출범을 앞두고 전주한옥마을 조성의 주인공인 전문가를 초빙하며 본격적인 체제 갖추기에 나섰다"며 "전주한옥마을을 세계적 관광 거점으로 만든 조영호 전 전주시 글로벌관광마케팅 팀장을 초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본부장(상근 임원)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조 신임 본부장은 관광학 박사로 지난 1991년 전라일보와 무등일보 기자를 거쳐 1999년 전주시청에 들어가 200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15년 동안 관광홍보 팀장, 관광마케팅 팀장, 글로벌관광마케팅 팀장을 맡아 전주를 국가관광거점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조 신임 본부장은 관광 전문 공무원으로 전주시 관광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면서 2010년 전주한옥마을을 국제슬로시티로 지정하고,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 으뜸명소 선정토록 해 한 해 10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키우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 신임 본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슬로시티관광자원화사업과 테마여행 10선, 열린관광지사업. 행정안전부 브랜드세계화사업, 빅데이터시범사업 등의 굵직한 국가 공모사업에도 그 능력을 발휘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관광을 살찌우는데 큰 힘이 됐다.

조 신임 본부장은 최근까지 학술등재지인 한국관광산업학회 상임이사와 한국관광학회 특별위원회 전북지역위원장, 그리고 익산문화관광재단 선임직 이사를 맡아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일해 왔다.

조 신임 본부장은 "많이 배우는 자세로 남해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가겠다"며 "행정 절차를 통해 장려 시책과 규제책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관광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를 남해군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 개발은 물론, 남해의 매력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임원 공개 모집과 함께 11월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1월 중 직원 공개채용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오는 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준비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홍보사업 △접근성 개선사업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 추진 △이순신 순국공원 운영 활성화 △바래길 2.0 사업 추진 △대규모 축제 기획 및 총괄 추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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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2026년 신년하례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는 1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D홀에서 2026년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김민정 상임 부이사장의 사회로 김호운 이사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문학은 늘 인간의 존엄과 언어의 품격을 지켜왔다"며 "새해에는 문단이 더욱 서로를 존중하며, 한국문학의 본령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례회에는 고문과 자문위원, 명예회장단, 이사장단, 분과회장단, 지회장·지부회장, 이사와 감사, 각 위원회 위원장 등 약 150여 명의 문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인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문학 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전 이사장인 문효치·정종명·이광복 전 이사장이 나란히 참석해 후배 문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이들은 "문학은 결국 사람을 향하는 일"이라며, "속도와 효율의 시대일수록 문학의 느린 언어가 더욱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박우성 자문위원은 신년 떡국을 협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 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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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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