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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해찬-김종인 첫 회동...21대 국회 쟁점 현안 좁힐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첫 회동에서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등 쟁점 현안에 대해 의견을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취임 인사차 민주당 대표실을 예방 이해찬 대표를 만날 예정이지만 여야 대표의 첫 회동인 만큼 원구성 협상과 본회의 일정, 3차 주경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188명 의원이 동참한 5일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2일 국회 의사과에 제출, 강경 개원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통합당은 합의 없는 단독 본회의를 강행할 경우 원구성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협조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상임위원장 자리 18석을 놓고 통합당은 여야 11석 대 7석을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고수하며 협상이 안될 시 독식할 수 있다며 팽팽하게 맞서왔다.

여야가 원구성을 두고 극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이해찬 대표의 만남이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 해법을 도출할 지 주된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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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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