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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다자녀 가정에 상수도 요금 지원

오는 2월부터, 세대당 매월 10㎥에 해당하는 4700원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오는 2월부터 세 자녀 이상 다자녀·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만 18세 미만의 손자·손녀가 3명 이상인 조손 가정이다.

세대당 매월 10㎥ 수도요금에 해당하는 4700원을 지원한다. 자녀가 4명 이상이면 자녀 1인당 47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과 입금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수도요금 부과일(매월 10일 기준) 5일 전까지 상수도사업소에 확인 자료(각 동 행정복지센터별 신청자 명단)가 도착한 신청분에 한해 당월 지원한다. 이후에 신청 접수된 경우 다음 달부터 상수도 요금을 지원한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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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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