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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 대상 우대 혜택 제공 '우리 글로벌 패키지' 출시

외국인 맞춤형 상품인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를 패키지에 포함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해외송금, 입출식 계좌, 체크카드 등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에 맞춘 '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출시한다.

외국인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기획했으며, 우리금융의 그룹 시너지 일환으로 우리카드의 외국인 맞춤형 상품인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를 패키지에 포함했다.

우리 글로벌 패키지는 우리 SUPER주거래 통장, 다이렉트 해외송금, 우리글로벌뱅킹,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로 구성됐다. 체크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패키지 상품·서비스를 모두 보유하고,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및 수신 월평균 잔액 30만원 이상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전신료, 우리은행과 타은행 이체수수료 및 ATM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 글로벌 패키지' 출시 기념 이벤트로 2023년 6월 30일까지 우대조건 충족 고객에게 우리 글로벌 패키지 면제 혜택 외 창구 해외송금 및 전신료 면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외국인 고객 중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및 '우리 글로벌 패키지' 가입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홍보 담당자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에 도움이 되는 상품·서비스를 모아 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우리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송금 및 이체·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o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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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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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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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인천권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22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열린다.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거버넌스 모델로서의 지방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왕정순 서울시의원은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가 지방 성주류화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가 그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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