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울산 태화강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 축제 ‘제8회 아시아버드페어(Asia Bird Fair)’에 참가, 18일부터 이틀간 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체험존을 통해 전시회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조류·생태 관찰 및 촬영의 재미를 더해주는 니콘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니콘 체험존에서는 DSLR 카메라 D5, D850, D810, D750, D500 5종과 니콘 최초 액션카메라인 키미션 시리즈 3종을 비롯해 11종의 니코르(NIKKOR) 망원렌즈, 쌍안경, 렌즈의 초점 거리를 확대해주는 텔레컨버터(Teleconverter), 관찰용 망원경인 필드스코프(Fieldscopes)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객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별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DSLR 카메라와 렌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주년 기념 백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새처럼 민감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확실하게 포착하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니콘의 다양한 제품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올해 아시아버드페어에는 아시아,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21개국 약 42개 단체와 국내 조류 관련 40여개 단체 등이 참가한다.
redkims6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