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달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청와대 사칭 이메일 발송 사건'과 관련해 "북한 해커 조직에 의해 자행됐음을 확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13일과 14일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를 사칭해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요청하는 이메일이 대량으로 정부기관과 국책연구기관에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양방송)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달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청와대 사칭 이메일 발송 사건'과 관련해 "북한 해커 조직에 의해 자행됐음을 확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13일과 14일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를 사칭해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요청하는 이메일이 대량으로 정부기관과 국책연구기관에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