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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2016 교육박람회’ 참가…교육시장 공략 강화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 ‘퍼펙트 바인더’ ‘다기능 피니셔’ 전시·시연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리소코리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교육박람회(EDUTEC KOREA 2016)’에 참여해 교육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소코리아는 학교 및 학원 등 교육업계를 대상으로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ComColor)’와 옵션 기기인 퍼펙트 바인더 시스템(Perfect Binder System)’, ‘다기능 피니셔 시스템(Multifunction Finisher System)’을 전시 및 시연한다.

 

컴컬러 시리즈는 1분에 150장이라는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한 초고속 풀컬러 잉크젯 프린터로, 저해상도 대량출력 및 다품종 소량출력뿐만 아니라 POD(Publish On Demand) 출판 서비스가 가능하며 기존의 옵셋방식 인쇄보다 제안서와 보고서 출력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입학통지서, 학습지, 안내장 등 고비용의 고해상도 컬러 인쇄가 필요 없는 분야에 적합하다.

 

컴컬러 시리즈에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퍼펙트 바인더는 소량다품종 책자의 출력부터 무선 열 제본까지의 공정을 1분당 100장의 속도로 자동 처리하는 신개념의 제품으로, 사무실 안에서 학습 교재, 교육 결과 보고서, 학습 매뉴얼 등을 아웃소싱 없이 자체 생산할 수 있다.

 

다기능 피니셔 시스템은 접지, 펀칭, 스테이플 등 후가공 기능을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교재, 소책자, 회의 자료 등 다양한 용도의 문서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두 제품 모두 학원의 교재 제작에 최적화된 프린팅 솔루션으로 다품종 소량 인쇄를 지원하며 빠른 속도, 비용 절감, 용이한 재고관리 등의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교육 관련 인쇄물은 고비용의 고해상도 컬러 인쇄 대신 저해상도의 저렴한 컬러 인쇄, 또는 레드 등의 스팟 컬러 만으로도 가독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리소코리아가 중요한 타깃으로 삼고 있는 학원, 학습지 업체 등 교육 시장에 다품종 소량 인쇄에 최적화된 리소만의 독보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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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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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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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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