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스포츠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후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맞는 마지막 문화의 날을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문화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오늘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의 민족무예에 대해서 긍지를 심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전통무예가 K팝, IT기술 등과 잘 융합되어 새로운 한류로 세계에 퍼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