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로케이드는 이용길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길 지사장은 싱가포르에 근거를 두고 있는 아담 주드 브로케이드 아시아담당 부사장 직속으로, 한국 지사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사업 성장을 이끌게 된다.
이 지사장은 20년 이상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업계에 종사했으며 주니퍼 네트웍스와 노텔 네트웍스에서 지역 책임자 및 네트워킹 자문직을 맡았다.
이용길 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브로케이드코리아의 지사장으로서 국내 기업들이 브로케이드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IP 네트워킹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