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우 밀양소방서장 '밀양 세종병원 화재 진압 늦어진 이유'

  • 등록 2018.01.27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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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이틀째인 27일 오후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이 화재 인근에 마련된 임시 브리핑실에서 '사고 당일 소방차에서 물이 나오지 않은 의혹'에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유족 측은 화재 진압 당시 차질이 있었다는 의혹을 품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서장은 인명 구조에 인원을 우선 투입해, 현장 도착 후 2분 46초 만에 소방차에서 물을 내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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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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