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조배숙 민주평화당 창당추진위장이 26일 오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로 부상을 입고 입원해 있는 윤병원을 찾아 부상자를 병문안 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동영, 장정숙, 박주현 의원 등 창당추진위 지도부와 함께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찾아 참사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32분께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오후 5시 40분 현재까지 37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80명의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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