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민병두 "MB 국정원, 대북공작금으로 야당 정치인 불법사찰"…공작명 '포청천'

  • 등록 2018.01.23 10:52:34
크게보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이 대북공작금을 유용해 유력한 야당 정치인을 비롯한 민간인에 대한 불법적인 사찰공작(공작명 : 포청천)을 전개했다는 정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민 의원은 MB 국정원의 불법사찰은 2009년 2월부터 2013년 초까지 4년 내내 지속됐으며 박원순, 최문순, 한명숙, 박지원 등 유력 야당 정치인을 비롯한 여야 정치인과 민간인에 대한 불법적인 사찰공작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redkims64@daum.net
김정현 기자 redkims64@daum.net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