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종교대통합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시민들이 평화의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주최로 전·현직 대통령·총리를 포함한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과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을 비롯해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 회원 등 3만 50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장건섭 기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늘은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년 전 만국회의에서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이룰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이러한 평화의 답을 갖고 지구촌을 다녔습니다."

▲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에서 HWPL 이만희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주최로 전·현직 대통령·총리를 포함한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과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을 비롯해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 회원 등 3만 50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장건섭 기자
민간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국의 전·현직 대통령·총리를 포함한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과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을 비롯해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 회원 등 3만 50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기념사에서 "전·현직 정치인 및 대법관들은 국제법 제정을 위해, 종교 대표 및 지도자들은 종교대통합을 위해 종교연합사무실을 운영하며 경서비교 확인작업이 한창"이라며 "이는 만국회의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다. 우리 다함께 평화의 사자가 되어 이를 이룹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고 하나님 앞과 평화의 사자 앞에서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을 약속했고, 평화의 답을 가지고 지구촌을 돌았습니다. 이는 전무후무한 역사로 영원히 빛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에서 국제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주최로 전·현직 대통령·총리를 포함한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과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을 비롯해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 회원 등 3만 50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장건섭 기자
김남희 IWPG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만국회의는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치러져야 했던 전무후무한 평화의 답임을 지난 1년간 증명해왔다"며 "이만희 대표는 만국회의 이후로 쉬지 않고 세계를 순방하며 평화를 전했고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종교통합을 위해 뛰어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표는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평화 세상은 이미 와있다.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평화의 씨앗은 이미 심겨졌다.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이 평화를 알리느냐에 따라서 평화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라며 "이 대표는 평화의 재료를 선포하시고 방법을 제시하시는 인류를 위해 보내주신 평화의 사자이시며, 만국회의 이후로 한시도 쉬지않고 전세계를 순회하시면서 평화가 필요한 곳에 평화를 전하셨고 전쟁종식세계평화의 자랑 국제법제정과 종교경서연구를 위한 종교대통합을 위해 뛰어 오셨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반도 통일에 대해 애쓰고 계시는 이 대표님께서는 매해 손도장태극기 제작과 나라사랑국민행사를 개최 하시면서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 대표님의 평화 통일의 여정은 오대양 육대주를 돌아 한반도의 평화통일로 북한에서 마침표를 찍을것"이라고 호소했다.
또 "많은 분들이 남북통일이 세계평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대표님의 평화 실현은 5대주 6대양을 돌아 북한에서 그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남북한 간 평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스테판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 및 유엔 회원국들에 전쟁종식 호소문을 보내야 한다"며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안 제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킬 라즈 레그미 네팔 전 국무총리(현 대법원장)는 "비폭력과 평화는 오늘날 가장 필요한 주제로,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은 시대의 요구라는 이 대표의 말에 공감한다"며 "HWPL과 IWPG, IPYG가 함께 펼치는 평화의 일은 세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레제프 메이다니 알바니아 전 대통령은 "유엔 헌장에는 전쟁을 종식시킬 조항이 없기 때문에 그 구조와 매커니즘을 바꿔야 하고,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프레임 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쉬라프 리피 레바논 현 법무부 장관은 "세계평화는 꿈이 아닌 확실한 목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회의와 협력해 국제분쟁 종식을 촉구할 협의와 조약에 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열린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 국제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 등 국내외 내빈들이 1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장건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