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9일 출범한 김포대학교 사회봉사단 '다온17'이 지난 24일 김포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행복한 나눔기부'를 직접 모금해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인 것.

'다온17'의 지역사회봉사는 전홍건 이사장을 비롯하여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곽미정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이번 행사가 평소 선한 뜻을 실천해온 이해정 팀장의 숨은 노고가 있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마을의 어르신들을 돌봐, 이에 많은 교직원이 함께 동참의 뜻을 전했다.
특히 학생대표의 땀방울이 함께 하여 강윤희 사무국장과 부단장인 김경준 학생, 이예진 학생, 김강림 학생, 김고은 학생, 김미애 학생, 박상원 학생, 이소윤 학생 등과 함께 많은 임원진 학생들이 기획력을 발휘하여, 사랑의 스티커 붙이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여 교내모금을 하였다.

전홍건 이사장은 학생들의 기금 모금에 동참하며 봉사의 시작을 격려하였으며, 황선웅 총장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애써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먼저 만남을 가지고자 하며 좋은 일 보람있게 하라며 이춘재 부총장도 흔쾌히 아낌없는 지지와 도움을 주었다.

참여 학생으로는 김미애, 강윤희, 박명식, 박상원, 차승운, 이승욱, 김일환, 김진서, 이한솔, 조현석, 김서영, 이예진, 신동철, 박소희, 이채원, 이지현, 민경주, 박현숙, 명수정, 유지은, 최성한, 정동준, 이소윤, 문지일, 이경석, 정찬욱, 조은혜, 서보린, 최연순, 고은비, 김승우, 장수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곽미정 단장은 "의미있는 깊은 뜻을 학생들과 교직원들과 함께 한 이번 기쁨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온 봉사단 출범에 격려로 힘을 실어주시며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날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곽 단장은 "앞으로도 김포대학교의 다온 사회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좋은 뜻을 전하는 대학생의 열정의 본보기가 되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다온의 실천이 학생들의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며 그 뜻을 지역사회를 통해 실천하고 앞으로도 부단히 새로운 봉사의 길을 개척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곽 단장은 이어 "향후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모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좋은 뜻에 함께 모이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다온'은 순우리말로 “좋은 모든 일이 다 오는" 이라는 의미이다.
김포대학교 사회봉사단 '다온17'의 행복한 나눔기부를 통해 김포시 지역사회의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 따뜻한 겨울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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