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음식문화체험" 참석

  • 등록 2022.09.08 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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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
서로 소통하고 편견을 줄이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행정자치위원회, 중구2선거구)은 지난 2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중구지구협의회와 서울광희초등학교가 주최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 음식문화 체험'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br><br>

광희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중구협의회 관련자, 다문화가정 학생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떡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명절을 준비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br><br>

옥재은 의원의 관내 학교인 서울광희초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다문화교육의 일반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br><br>

옥 의원은 "다문화 가정 학생은 가정환경, 이주 배경 등에 따라 차이가 크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다문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서로 소통하고 편견을 줄이는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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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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