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열린민주 통합 협상 대표단, 22일 첫 만남

  • 등록 2021.11.22 1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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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 협상 대표단이 22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이 날 상견례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협상 대표단으로 우상호 의원(서대문구갑, 4선)과 송갑석 당 전략기획위원장(광주서구갑, 재선)이, 열린민주당의 협상 대표단으로는 정봉주 전 의원과 김의겸 의원(비례)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당대당 통합 협상을 진행하기로 전격 합의한 바 있다.

우상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통합 협상 대표를 맡아 22일 첫 상견례가 이뤄지면서 양 당의 통합 논의가 본격 진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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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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