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SBS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온:한류축제 'Unite ON: Live concert'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Unite On: Live concert'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온:한류축제'의 개막 공연으로, 지난 6일 SBS 유튜브 채널(스브스케이팝)과 SBS 공식 틱톡 계정(sbsnow_official), 네이버 NOW.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은 가수 뱀뱀이 진행을 맡았다. 오프닝 무대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꾸몄다. 이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이어 설(SURL), 피원하모니(P1Harmony),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마미손(Mommy Son), 있지(ITZY), 원슈타인(Wonstein), 뱀뱀(BamBam), 더보이즈(THE BOYZ), 현아&던(HyunA&DAWN),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샤이니 키(Key) 총 11팀의 K-POP 스타들이 출연해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증강현실(AR), 인물의 움직임을 캡처해 3D 비디오로 만들어내는 볼류메트릭 등 실감콘텐츠 기술을 적극 활용한 무대로 실제 공연장에 온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팬들과 화상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고, 실시간 공연 총 조회수는 13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한편, 'Unite ON: Live concert'의 뜨거웠던 공연 현장은 11월 20일 밤 12시 2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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