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령=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한)은 3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고령관내 17개교 2,200여 명의 초·중·고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청소년들의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법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으로 불법촬영, 불법유포, 유포 협박, 온라인 언어 성폭력 등의 내용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마련하였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지역의 청소년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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