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 이바라키 현 미토 북북동쪽 50km 지역서 규모 5.5 지진 발생

  • 등록 2017.08.02 02:44:01
크게보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상청은 2일 오전 2시 2분 일본 이바라키 현(혼슈) 미토 북북동쪽 50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기상청(JMA)의 분석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지진 발생깊이는 10km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JMA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여진 발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이 일어난 일본 이바라키 현은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가 산재해 있는 지역이다.

토호쿠 지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지진이다. 

일본 지진 후 한반도 영향이 주목된다. 

한반도에서는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경주 지역에서만 모두 631회 지진이 일어났다.

i24@daum.net
장건섭 기자 i24@daum.net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