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공모

  • 등록 2020.01.25 1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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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명, 2월16일까지 모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의 서비스 실태를 평가하는 시민모니터단을 공모한다.

시민모니터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내버스, 택시의 서비스 실태를 평가하며 버스·택시정류소, 버스운행시스템, 교통 편의시설 등 교통 관련 시설물을 수시 점검해 시민 의견이 교통행정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광주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3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2월16일까지이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지원된다.

시는 2월 모니터 요원 선발하고 노선별 적정인력을 배치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모니터단의 의견을 접수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내버스 운송업체 성과 이윤 차등 지원 등 평가 관련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민모니터단 238명이 7343건을 점검해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점검, 시민불편사항 개선, 모범 운수종사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chu7142@daum.net
이중래 기자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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