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래내전통시장 4월 중순부터 야시장 운영

2017.03.27 12:48:58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 모래내 전통시장이 오는 4월 중순 야시장을 개장한다.

 

모래내 전통시장 상인회는 다음달 중순부터 특별 이벤트로 깡시장 구간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키로 하고 판매대 운영 희망자를 4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야시장의 판매대는 가로 1.8m, 세로 0.8m, 높이 2.1m의 매대 11개로 운영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야시장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대표적인 메뉴인 꼬리찜을 필두로 파전, 불닭발, 곱창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모래내전통시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 모래내시장역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며 4월 중순 야시장 개장과 더불어 도시락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goquit@gmail.com 

 

김동희 기자 goquit@gmail.com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