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서,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최

  • 등록 2015.10.29 17:09:07
크게보기

aaa.jpg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오는 21일(토) 윤병세 장관을 의장으로 해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서울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는 윤병세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참석한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는 2012년 4월 제6차 3국 외교장관회의 개최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서, 이를 통해 3국협력 체제의 복원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3국협력 현황 평가 및 발전방향,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일, 한·중 외교장관 간 양자회담도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장건섭 기자 i24@daum.net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