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없는 특검'…수갑과 포승줄로 묶여 줄줄이 소환되는 국정농단 주범들

  • 등록 2017.01.22 14: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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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조윤선·차은택·장시호·남궁곤·이인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순실 게이트' 관련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된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 혐의로 구속된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과 이인성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교수(왼쪽부터)가 수갑과 포승줄로 묶여 22일 오후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 소환돼 호송차량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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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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