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빈 사무실 공개경쟁입찰로 임대

2016.11.09 12:36:30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현재 도매시장내에 비어있는 사무실(공유재산)10일부터 16일까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임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임대할 사무실은 총 10실이며, 전체 임대면적은 1,026.6. 63부터 최대 157.5까지(631, 81.61, 94.54, 110.252, 1261, 157.51) 다양한 면적의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함께 조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불과 1.7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등 주변 도로여건이 좋으며, 대중교통 연계 등 교통도 편리하다.

 

임대기간은 허가일부터 5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연간사용료를 선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입찰은 지역제한경쟁방식으로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주소 또는 주된 영업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만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변 도로와 교통여건이 좋고, 다양한 면적의 사무실을 선택해 임대받을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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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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