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일을 통한 빈곤탈출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동순회 방문 홍보 활동을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자 유치에 나선 것.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홍보활동은 자활지원 담당공무원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4명이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팀은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해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근로기회 제공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활 생산품 및 자활사업단 소개와 자활사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참여 의사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욕구에 따른 자활사업 안내 및 자활사업단 배치를 통해 보다 많은 신청자가 근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서구는 민선7기 일자리 3만개 창출, 보건복지부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만명 확대’, ‘지역통합돌봄 시범 사업’ 추진 등을 추진중이며,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한 자활사업단 확대 운영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안정적 소득창출 및 저소득층 자립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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