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아 기념식이 개최되는 9일 하루 동안 참전유공자에 대한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참전유공자는 인천역관광안내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센트럴파크 소재)에 참전유공자 등록(회원)증 제시하면 당일 무료티켓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티투어 무료 탑승을 통하여, 참전 유공자의 나라 사랑의 참 뜻을 예우하고, 인천에 소재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티투어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배차간격을 기존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해 운행 중이며, 영화 ‘인천상륙작전’ 흥행으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인천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날부터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경유하는 코스로 새 단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