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엄마들의 환한 미소'...바올리니스트 백현경과 개그우먼 김지선

  • 등록 2016.08.01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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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6년 세계모유수유주간(WBW) 기념식 및 모유수유, 지속가능발전의 key / WBTi 트렌드에 근거한 한국의 모유수유현화 토론회에서 제8대 한국모유수유넷(회장 조애진)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올리니스트이자 아이온 예술감독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현경(38)과 전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지선(44)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기념촬영을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6년 세계모유수유주간(WBW)'을 맞아 이날 한국모유수유넷의 새 홍보대사에 위촉된 백현경은 모유 수유로 진리(18·남), 한리(11·여), 원리(9·남), 훈리(7·남), 태리(5·남) 등 4남1녀를 길러냈으며, 현재 임신 4개월로 내년 초에 태어날 여섯 번째 아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또 스타 개그우먼인 김지선 역시 슬하에 지훈(남), 정훈(남), 성훈(남), 혜선(여)을 두고 있는 방송계의 대표적이 다둥이 엄마다.

김지선은 전라북도 고창출신으로 1990년 서울예대 1학년 때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대상 수상으로 데뷔하였다.

이미 '다산의 여왕'으로 연예계에 알려지면서 슈퍼맘으로 2009년에는 자칭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최초 '임신 개그우먼'를 선보였다.

이후 4째 아이를 낳고는 '신궁(신이 내린 자궁)'이라 불리며 유부녀로서의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MBC '세바퀴'에서 시원시원한 리액션과 춤을 선보이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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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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