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 계발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3시 남동구 장수동 수련관에서 ‘제25회 인천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지난 5월 14일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팀(솔로 7팀, 중창 4팀, 그룹사운드 4팀)이 본선 무대에서 숨겨왔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가요 맞추기 게임, 역사알리기, 타투, 풍선아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미니게임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벨리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과 전년도 대상수상자, 연수구립관악단 등 다채로운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인천청소년가요제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