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인천 각 섬의 매력과 섬 여행을 집중 홍보키 위해 6월 프로그램으로 ‘M.V.P.(Must Visit Place) 인천 섬 여행’ 제2탄인 “호국보훈의 달, 강화도&교동도 평화여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6월 프로그램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선 초지진, 광성보 등 안보 역사유적지가 많은 강화도와 6·25전쟁으로 피난왔다가 못 돌아간 실향민들이 살며 북한과 불과 2~3km 거리에 있는 땅인 교동도를 M.V.P.(Must Visit Place) 인천 섬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강화 교동도에 대해 퀴즈를 풀면서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 ▲오는 25일 안보관광지인 강화도와 교동도를 직접 즐기고 느낀 후 참가 후기를 SNS에 올려 여행내용을 공유하는 ‘강화도&교동도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탐방단 참가신청은 인천관광 블로그(yourincheon.tistory.com/1590)에서 하면 된다.
한편 ‘M.V.P.(Must Visit Place) 인천 섬 여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인천의 168개 섬 중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섬을 매달 선정해 섬에 대한 특징을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와 인천 섬 여행 탐방단 참가를 통해 직접 섬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탐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