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5월 1일~3일 이란 국빈 방문

  • 등록 2016.04.18 1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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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관계 발전·협력방안 논의

(서울=동양방송)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이란 측 초청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해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이란과 1962년 양국 국교수립이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이란 방문 계기로 전통적 협력분야인 인프라, 플랜트, 에너지 분야는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 협력 유망 분야인 보건, 환경, 해양·수산 부문 협력, 문화·교육,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 대통령은 동포대표 접견, -이란 비즈니스 포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news@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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