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뒤에 테리우스' 시청자 추리 본능 'ON' 5차 티저 영상 공개

2018.09.27 15:11:29

전체 스토리와 강렬한 비주얼 담아 시선 강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더욱 흥미진진한 5차 티저 영상으로 27일 첫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프리 티저 영상부터 4차 티저 영상까지 수수께끼 같은 장면들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면 지난 26일 공개된 5차 티저 영상은 전체 스토리와 ‘내뒤테’만의 강렬한 비주얼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은 완벽하게 캐릭터에 동화된 배우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열연은 물론 극의 중심 사건과 연결된 단서들이 소지섭의 목소리로 임팩트 있게 전달되고 있다. 또한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과 섬뜩한 스릴은 첩보전의 묵직한 분위기를 미리 체감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5차 티저 영상이 주목되는 이유는 극의 중심 사건의 중요 단서가 담겨 있기 때문. “사이트 양자리에 마법사 카드가 뜰 때마다 누군가가 죽었지”라는 소지섭의 독백은 김본이 주목하고 있는 실체를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마법사 카드가 뜨는 날 과연 누가 희생을 당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발동시킨다.

이어 “앞집엔 왜 접근한 걸까”라며 물음표와 함께 펼쳐진 앞집 여자 고애린의 예측불가 행동은 묘하게 웃음코드를 자극, 과연 김본과 고애린의 기막힌 인연이 우연인지 필연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내 뒤에 테리우스’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과 유기적으로 얽힌 각 캐릭터들의 서사를 통해 안방극장을 신선하고 풍성한 재미로 채울 예정이다. 과연 앞집을 지켜보기로 한 전설의 블랙요원 소지섭과 앞집 여자 정인선이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27일 밤 10시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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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기자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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