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갓오브힙합 콘서트’ 30일 티켓발매 실시

2018.07.30 10:59:58

“인천은 광란의 힙합분위기에 휩싸인다”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갓오브힙합 마스터플랜 인천콘서트가 30일 첫 티켓발매를 시작한다.

12년만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미래를 비롯하여 타이거JK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랩퍼김하온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신들의 환상적인 무대와 포퍼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사 쿤 엔터테인먼트 한훈 대표는 “기획단계부터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던 환상적인 출연진들의 섭외가 이루어지면서 티켓오픈 전부터 전국의 많은 팬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던 콘서트인 만큼 각 출연진의 팬덤들은 초기부터 좋은 자리를 점유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월 1일 저녁 8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된다.

공식후원사인 엘림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은 “대중예술와 기부가 하나되는 문화기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힙합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예매는 바이플러스에서 30일 오후 12시 단독으로 진행되며, 단시간 조기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울것으로 전망된다.


goquit@gmail.com

김동희 기자 goquit@gmail.com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