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명초등학교에 큰 불…교사 2명 연기 흡입(속보)

  • 등록 2019.06.26 16:35:02
크게보기

정문 앞에 있던 차에서 화재가 발생…학교로 불이 번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6일 오후 4시경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던 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교로 불이 번졌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여 교사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학생들이 다쳤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전부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54대의 소방차와 197명의 소방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한 상태다.

i24@daum.net
장건섭 기자 i24@daum.net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