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의원, "2차 가해, 조직적 은폐·침묵…해군 장병들이 털어놓은 충격 실태?"

'2차 가해', '조직적 침묵‧은폐' 등 최근 군 전반에서 벌어진 사건들의 적폐 고스란히 드러나
해군 장병 '열악한 함정근무 환경과 부조리한 조직문화' 이중고에 시달려
수천만원 들여 수행한 연구용역 함대 지휘관들에게는 배포도 안돼
의원실 지적에 해군본부 뒤늦게 전 부대에 해당 연구용역 배포하고 활용하라 지시
장병들의 고충을 식별하고도 실제 해결을 위한 대안마련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비판 면하기 어려워
조직진단실태를 기반으로 해군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야

2021.10.05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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