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훈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히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앞으로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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