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14회 진행 중이며, 응모 대상은 최근 3년간(2022년 3월 1일 ~ 2025년 5월 30일)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부문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수상작은 1명이며, 상금은 3천만 원이다.
접수기간은 5월 1일~6월 30일까지며,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9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의 이서연 부이사장 겸 편집주간은 "'녹색문학상'을 투명하고 각 분야별로 고루, 공정하게 시행하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산림문학회 등 문학단체의 현직 실무책임자와 산림청 관계관 등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문학상'의 역대 수상자로는 박희진 시인, 현길언 소설가, 조병무 시인, 이용직 소설가, 김후란 시인, 이순원 소설가, 임보 시인, 김호운 소설가, 조연환 시인, 홍성암 소설가, 이병철 시인, 정두리 아동문학가, 권달웅 시인, 공광규 시인, 임동윤 시인, 김민식 작가, 오원량 시인, 변경섭 소설가, 송용구 시인 등이다.
참고로, (사)한국산림문학회는 2009년 봄 '정서녹화'란 기치를 들고 창설, '녹색문학상'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계간지 '산림문학', 한국문인대표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기념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문의 : (사)한국산림문학회 사무처(02-329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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