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용전(대표 허재원)에서 지난 9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용전은 1981년 설립, 토목·건축 자재인 PVC관 및 이음관을 생산하는 달서구 갈산동에 위치한 회사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또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700만원을 달서구에 전달하여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86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51명에게 10억6천9백만원, 25개교에 대하여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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