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클로란(KLORANE)이 미혼모기본생활시설 ‘구세군두리홈’에 바디제품과 헤어제품을 전달했다.
클로란은 미혼모들의 학교교육, 취업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돕고 있는 미혼모기본생활시설 ‘구세군두리홈’에 1,400만원 상당의 바디제품과 헤어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클로란의 보태니컬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2종과 석류 샴푸와 석류 크림 에센스 2종이다.
바디케어 제품은 풍부한 보습력으로 가을,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물에 생분해되는 포뮬러와 식물 유래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이다.
또한 석류 샴푸와 석류 크림 에센스는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란 관계자는 “사회적 편견을 딛고 가정을 위한 미래 준비에 힘쓰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희망을 주는 동시에 그들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번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로란은 식물 지식을 일반 대중 및 어린이들과 나누는 교육 활동, 서울시와 함께 정원 조성부터 유지 관리까지 책임지는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보태니 포 체인지’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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