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일시자금 부족 충당 3월 중 재정증권 10조 발행

  • 등록 2019.03.03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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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21·28일 등 4회 걸쳐…단기 차입수단 중 하나로 연내 상환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국고금의 세입·세출간 시차에 따른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3월 중 재정증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10조원으로 오는 7일·14일·21일·28일 등 4회에 걸쳐 발행되고 63일물이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으로 한국은행 일시차입과 같은 단기 차입수단 중 하나로 연내 상환해야한다.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0개)·국고채 전문딜러(17개)·예비 국고채 전문딜러(5개)·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찰부터는 국고채 입찰참가 자격 등을 고려해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5개사를 재정증권 입찰가능 기관으로 추가한다.

재정증권 10조원이 추가 발행됨에 따라 3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총 16조원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3월 일시적 자금부족 증가 현상은 2~3월은 소득세ㆍ부가세 등 주요 세목의 대규모 세입이 없는데 반해, 역대 최고수준의 재정 조기집행(61%)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재정증권 발행 및 한은으로부터의 일시차입 한도액은 30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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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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