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28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베이비박스’ 설립 기관인 주사랑공동체에서 식품 나눔, 소독 방제, 아기 돌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에스엘5000 신종호 회장, 이명숙 부회장, 벨라 랩닫기 성정민 대표, GS안과 한동균 행정원장,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김영희 사무총장이 참가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새해를 맞아 베이비박스에 식품 나눔과 아기들에게 겨울철 쾌적한 환경 제공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와 방역을 실시했다"며"며 "아이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종호 에스열5000 회장도 "아기 돌보기 하면서 이곳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안아주고 웃으면서 나 역시 마음이 훈훈해지고 힐링을 받는 것 같다. 이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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