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KBS 장웅 아나운서를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만화가 강주배, 탤런트 정선경, 탤런트 백승도, 치과의사 김형규, 아나운서 오수현 씨가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웅 아나운서는 KBS 공채 26기로 2007년부터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방송 KBS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 전문캐스터와 2018년부터 KBS1TV "사랑의 가족" 진행을 맡는 등 장애 관련 행사에 재능 기부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장웅 아나운서는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장웅 아나운서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