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익산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국 각지의 향우회장 및 임원 등 출향시민 30여명이 익산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진대)의 초청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 서동축제 2021'를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재경익산시향우회, 재인천익산시향우회, 재대구경북익산시향우회, 재안산익산시향우회, 재부천익산시향우회 등 5개 향우회 30여명을 초청해 '출향시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향우회원들을 초청해 국립익산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과 초청행사를 통해 익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여파로 예년에 비해 참석자를 대폭 축소 진행했다. 방문 첫날인 24일은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김진대 익산시애향운동본부장, 향우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으며, 환영행사에는 주요 시정업무 설명과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원들이 익산시의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고 고향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21일부터 공동주택 경비원에게 개인차량 주차 대행이나 택배물품 세대 배달 등의 일을 시키는 것이 일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는 공동주택 입주민 등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업법에 따른 경비대상시설에서의 도난·화재 그 밖의 혼잡 등으로 인한 위험발생을 방지하는 시설경비 업무 외에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범위를 구체화했다. 업무범위는 근무조건 개선과 고용불안 방지 측면을 모두 고려해 설정했으며 국회, 관계부처, 노동계, 입주자, 주택관리사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 및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로 ▲청소와 이에 준하는 미화의 보조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감시 및 정리 ▲안내문의 게시와 우편수취함 투입 등으로 정해졌다. 경비 업무의 일환으로 도난, 화재, 그 밖의 혼잡 등으로 인한 위험발생을 방
(서울=미래일보) 장윤영 기자 = 19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 성범죄자알림e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성범죄자알림e는 그동안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을 활용해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변경된 지도정보가 신속하게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상용화된 다양한 지도 사용을 검토해 정보 갱신 주기가 짧은 네이버 지도와 성범죄자알림e 연계를 추진했다. 여성가족부는 원활한 지도서비스 전환(브이월드→네이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공개대상 성범죄자의 실제 거주지가 제대로 표시되는지 3462명에 대해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 성범죄자알림e 지도 및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에서 오류를 발견하는 경우, 화면에 표시된 '오류신고' 항목에 오류 내용을 신고하거나 성범죄자알림e 콜센터(02-2100-6100)로 연락하면 된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지도정보 갱신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네이버지도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설 것"이라며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심의, 결정하게 될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30 NDC 상향안은)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는 것으로, 기존 26.3%에서 대폭 상향했다"며 "우리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 의욕적인 감축 목표"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산업계와 노동계의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정부는 기업들에게만 그 부담을 넘기지 않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도 행동으로 나설 때'라며 '정부와 기업과 국민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만 우리는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i24@daum.net
(순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순천 청암대학 뷰티미용과 정모 교수가 지난 8월경 메이크업 박스를 팔아서 매년마다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서 학과장에게 주었다고 위증한 혐의와 국고사기죄로 카드깡을 하지 않았다는 위증죄 혐의, 그리고 배임증재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형을 받은 사실이 있다. 그런데 최근 10일 또다시 실습재료비 리베이트를 받아서 당시 학과장에게 주었다는 위증죄 혐의로 구공판 기소되어 순천지원 4형사부에서(2021고단1904) 재판을 받게 되었다. 지난 8월에 1심 선고된 청암대학 교수들의 항소심 재판의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한편 정모 교수가 1심 재판 과정에 청암대학 유모 교수와 시간 강사였던 윤모 강사 등이 법정 증인으로 출석해 청암대학 뷰티미용과 실습비 횡령에 대한 법정 위증으로 남부대학교 유모 교수도 또한 이와 관련한 위증죄로 현재 순천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에도 재판에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될 뿐만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암대학 관계자는 "그로 인해 반복 징계하며 직장 내 괴롭힘을 가했던 무고죄와 지난 6년간의 표적 감사로 인한 징계와 정모 교수가 심사했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제49회 강진청자축제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다가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강진청자축제 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강진청자축제는 온라인 개최하고 제6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로 49번째를 맞은 강진청자축제는 강진품愛에 로그인 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강진군 유튜브 채널 ‘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강진 스마트 퀴즈쇼를 시작으로 힐링 버스커, 강진 청자골 온라인 콘서트, 읍면 노래자랑, 문화예술 힐링데이, 강진명품 청자 경매, 특산물 세일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 개최 전 유튜브 구독과 댓글 추첨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처음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청자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축제를 취소했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군민의 화합 계기가 될 것으로 기
(전북 익산=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일하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이달부터 지급한다. 익산시는 매달 지급되는 근로청년수당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3일 익산시는 근로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750명을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지난 5~6월 접수 기간 동안 851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 자격은 만18세~39세 이하 익산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지역 중소기업 동일 사업장에서(소상공인 사업장 포함) 1년 이상 근무하고, 지급 신청일 기준 1년간 월평균 급여가 세전 270만원 미만, 주 35시간 이상 근로자이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유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등 지급 요건에 충족되지 않는 101명을 제외하고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근로청년수당은 이달부터 매달 30만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 카드로 지급된다. 지원 기간 동안 주소지, 세금 완납 등의 조건을 유지하고 신청 당시 사업장에서 퇴사 할 경우 지급 중단 신고를 해야
(전북 익산=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한 청년을 대상으로 2차 참여자 66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익산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소득 기준이 공고일(8월 2일) 기준 만 18세~34세 이하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여야 하고(120% 이하일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대상), 만 35세~39세 이하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만 신청 가능하다. 이달 중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구직 활동과 관련된 시험 응시료, 인터넷 강의 및 관련 서적 구입 비용, 면접을 위한 교통비, 식비 등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경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드림카드 홈페이지(www.ik
(목포=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김혜령 기자 = 대한민국의 남단에 위치한 목포시는 예향의 도시이자 멋과 낭만을 간직한 관광 도시로서 인구 23만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항구도시다. 특히 목포는 맛의 도시·역사의 도시·문화의 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슬로우시티 목포라는 캐치프레이 속에 지속발전이 가능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목포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목포의 문화관광자원을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는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1회차는 '어반스케치, 목포를 담다'로 목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다. 2회차 '목포 9미를 맛보다'는 전남 서남권의 싱싱한 수산물이 모이는 목포에서 9미(味)를 비롯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남해안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항구적 수해 복구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해 줄 것을 8일 정부와 국회 예결위원회에 촉구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1,98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올해도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5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 2차 추경에 수해 복구를 위한 추경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11개 시‧군에서 주택 495동이 침수됐고, 농경지 침수 피해가 2만4천924㏊에 달한다. 축사피해는 10개 시‧군 122농가로 집계됐으며, 3개 시‧군 29개 어가에서 전복, 새우, 우렁이 등 양식장 피해가 속출했다. 도로와 하천, 농업기반시설, 상하수도 등 148건의 공공시설 피해도 접수됐다. 절개지 낙석, 도로사면 토사 유실 등 69건, 하천 하상·제방 유실 등 69건, 농업기반시설 유실·침수 29개소 등이다. 특히 강진군은 이번 폭우로 주택이 17개소 침수되고, 농어가의 피해가 상당했다. 닭오리 등 120천수 폐사(
(미래일보) 신정일 기자 = 정부가 처음 수입하는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국가출하승인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자로 녹십자㈜가 신청한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 5만 5000여 회분에 대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의 제조단위(로트)별로 식약처의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원의 제조,시험 결과에 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국가가 백신의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제조원 시험법을 검증해 자체 시험법을 확립하고, 영상분석장치 등 시험에 필요한 장비를 미리 도입해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의 신속한 국가출하승인을 위해 준비해왔다. 식약처가 확립한 시험법은 시험관 내 단백질 발현(in vitro translation), RNA함량, RNA캡슐화비율, RNA확인, 순도, 제품 관련 유연물질, 지질함량, 지질 유연물질, 지질확인, 지질나노입자 크기, 지질나노입자 다분산도 등이다. 이에 따라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 5만 5000여 회분에 대한 검정시험과 제조,시험 자료검토로 효과성,안전성,품질을 확인했으며, 국가출하승인 기준에 적
(전남 광양=미래일보) 이동구 기자 = 포스코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POSCO Global Good Citizen Week(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로 정하고, 전 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포스코는 2010년부터 운영해온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연계하여 '글로벌 기업시민 위크'로 2020년 리뉴얼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에서는 포스코 임직원과 협력사 53개사에서 총 11,533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직원들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개인이 가진 전문지식이나 기술 · 특기 등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행사가 시작된 1일 광양제철소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첫째 날을 맞아 재능봉사단, 노동조합, 노경협의회 등과 함께 광양시 진월면 선소 마을에서 노사 합
(전남 고흥=미래일보) 이동구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전남 고흥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물류적 부담을 완화하고 수익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17개소에 연간 1백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택배비 1100만원을 지원해 사회적경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확대해달라는 기업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해 보다 6백만원이 증가한 1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하게 됐다.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등 비대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 지원사업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 유용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사회경제적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제품 홍보를 위해 ‘고흥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을 조성했으며, 6월 중 개소·운영할 예정으로 있다. pcs81914@naver.com
(전남 여수=미래일보) 이동구 기자 =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남 여수을)은 2일 국세청을 비롯한 국가기관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위법한 방식으로 과세자료를 수집할 수 없고, 위법으로 수집된 증거를 과세자료에서 배제하도록 하는 '국세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일반세무조사 과정에서 탈세·탈루 등이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영장 제시없이 사무실을 수색하거나 물품 압수하고, 조사범위를 벗어나 조사하거나 조사기간을 연장하는 등 위법한 절차에 따른 세무조사로 인해 기업과 개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세무조사와 관련해 대법원에서는 증거제출의 임의성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절차위반으로서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시한 바 있으며, 또 위법한 세무조사에 기초한 과세처분은 위법하다는 입장을 판시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국가기관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위법한 방식으로 과세자료를 수집할 수 없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공무원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형사소송법 제308조 위법수집증거 배제 조항과 같이 '세무조사
(전남=미래일보) 이동구 기자=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민생 현장을 찾아 당원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을 진행했다.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는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당대표 취임 30일과 제21대 국회 임기 1주년을 맞아 민생 현장 중심의 당정 운영을 목표로 모든 당 구성원이 사회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목소리를 당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이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는 지역 연락사무소별 '찾아가는 민주당' 운영, 지역·분야별 현안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부동산 정책, 코로나 극복 등 민생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민주당과 정부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받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역위원회는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 첫 일정으로 지난 26일 곡성 연락사무소에서 협의회장들과 '곡성 지역위원회 내 지역민이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 간담회를, 27일(목) 구례 연락사무소에서는 구례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소상공인에게 듣는다' 간담회를 각각 진행했다. 28일에는 서의원이 지역구 시·도의원, 주요 당직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