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이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남 부의장은 2022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파구 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지적을 하고 시정조치토록 했다. 먼저 성내유수지교에 설치된 점검통로의 시건장치가 불량해 일반인 출입가능성으로 낙상사고 위험성, 10차선인 오륜교의 방호울타리 미설치로 차량 돌진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성, 방이고가교의 석재 교명주 앞 완충장치 미설치로 사고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긴급히 해당 시설물의 보완조치를 요구하여 시정조치 되는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했음이 인정되었다. 남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에너지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매년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검증과 대안 제시를 행한 의원들을 선발하여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일(화) 진행되었으며 총 22명의 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정희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관악4)이 지난 10일(월) 관악구 신림동 도림천변에 위치한 신원시장 상인회와 함께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복달임은 주로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음으로써 더위를 물리치는 전통문화로, 신원시장 상인회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닭 200여 마리를 준비해 정성껏 다듬고 끓여 삼계탕을 준비했다. 유정희 의원은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로 관악 주민의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신원시장 상인회 여러분들과 주민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또한 올해는 빗물 피해 없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영한 서울시의회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6일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서울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에서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기문 前 UN사무총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문표 의원,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이태규 국회의원, 김호일 (사)대한노인회장, 오명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 이동섭 국기원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도전한국인상은 7전8기 도전정신을 실천한 모범인으로 선정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영한 의원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라 더 의미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아리스토텔레스는 불굴의 도전정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민선8기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는 경기국제공항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바 있다.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비전 수립 용역, 자문위원회 운영, 포럼 등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조례는 경기도의 인적·물적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에 국제공항을 유치하고 건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지사가 경기공항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 남부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첨단산업 물류 수출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라며 "이제 첫 발자국을 디딘 만큼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제공항추진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i24@daum.net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7월부터 지급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및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상자 신청 공모,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엔 도내 27개 시군,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시행 준비가 완료된 파주시 등 10개 시군부터 우선하여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시군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30일 자로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소득인정액 확인을 통해 이르면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1차 지급(1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원중 서울시의회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성북2)은 6월 23일에 열린 '2023 제8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에서 '올해의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에서 주관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기업과 인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김원중 의원은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평소 서울시정의 문화 정책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장, 미래먹거리 산업인 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썼으며, 성북구 지역 주민의 생활을 보살피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사회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제319회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빈집활용 도시계획' 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질문과 비판으로 서울시의 빈집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빈집정책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민의 삶이 안전하고 편안하여야 함을 주장하는 등 시민의 이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김원중 의원은 '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3년 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통일부는 오는 16일 기준으로 완성되는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를 중단하고 국가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14일 오후 2시경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한 국유재산 손해액이 우리 측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연락사무소 청사에 대해 약 102억 5000만 원, 인접한 종합지원센터에 대해서는 344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폭력적인 방식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은 법률적으로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등 남북 간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어 "우리 정부 및 우리 국민의 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원칙 있는 통일,대북정책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남북관계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강산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난 속에 피어난 기적, 피난시절 천막교실'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박 의원은 "어느덧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추격하는 추격의 시대에서 선도국으로 나아가는 추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교육의 힘으로 대한민국은 종합국력 세계 6위에 올랐다"고 강조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학생들이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과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25 전쟁 기간 중 활용된 학적부, 교무일지, 졸업앨범, 천막교사 사진 등 서울 관내 학교의 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여 당시 학교와 학생의 일상을 시민에게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끝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공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었던 힘은 교육에 있었다"라며 "청년 의원으로서 앞으로 선배 세대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서울시 동물보호과 담당자 및 동작구 주민과 함께 흑석동 재개발지역 길고양이 동물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물보호과에서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재개발지역 길고양이 보호에 대한 주요 현안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과 지역 주민들은 흑석동 재개발지역 길고양이 임시 보호소 마련과 중성화 수술 후 방사에 대한 문제, 길고양이 급식소 위치 변경 등 산재해 있는 동물보호 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함께했다. 이 의원은 "재개발 지역 길고양이 보호 외에도 주민 이주 과정에서 유기묘·유기견이 늘어나지 않도록 예방 조치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구역에서의 길고양이 보호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기를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 동물보호과 관계자는 기존에 제작된 도시정비구역 길고양이 보호 가이드북이 각 자치구 곳곳에 배포될 수 있도록 활성화하며 구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향후 동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련 기관·업체와 손잡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내항공사는 이달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보훈대상자를 위한 국내선 항공료 별도 할인율을 적용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보훈대상자(수권유족 포함)와 동반보호자 1인에게 국내선 항공료를 30~50% 할인한다. 에어부산 등 다른 항공사도 보훈대상별로 30~50%까지 항공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제68회 현충일 계기 추념식 참석과 국립묘지 참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부상자, 공상공무원, 6·18자유상이자 등 국가유공상이자와 동반가족 1명, 국가유공상이자유족·전몰군경유족·순직군경유족(수권자 1인)에게 열차(새마을호 이하) 무료이용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나라사랑 택배' 서비스를 한 달(접수일 기준)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1588-1255)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파손·변질되기 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브라운 아이드 걸스 출신 나르샤가 서울시의회에 출현했다. 하지만 무대나 조명은 없었고 노래하거나 춤출 생각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마이크 앞에 섰지만 옷차림은 단정했고 목소리도 또렷하고 진지했다. 그렇게 그녀는 의원들 앞에서 한강과 음악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공존의 한강’ 콘서트 기획안을 차분히 설명해나갔다. 송경택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공존의 한강' 콘서트 간담회를 열고 나르샤를 제안 설명자로 초대했다. 이 자리에는 남창진 부의장과 박찬구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김길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10여명의 의원들이 함께했다. 나르샤는 제안 설명을 통해 이번 콘서트의 목적이 세 가지라고 말했다. ▲첫 번째는 음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관광명소로서 한강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두 번째는 K-POP을 선도하는 가수들을 비롯해 클래식, 트로트, 비보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행사 기획부터 홍보, 진행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고 즐기는 명실상부 시민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및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담소에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만나 "BC주는 첨단산업 발달, 높은 다문화 비율, 기후 변화 대응 의지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시킨 '4차 실행계획' 체결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한국 지방정부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며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 수상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경기도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5년간 많은 것을 함께 이뤘다"며 "오늘 기후 변화 대응 등 중요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실행계획 체결을 통해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그러면서 "이번 실행계획 체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경 서울시의회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30일 가양동 CJ공장 개발사업의 조속히 재추진되어야 함을 밝혔다. 최근 강서구청이 인가를 취소한 가양동 CJ공장 개발사업의 인창개발은 2020년부터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일대에 코엑스의 1.7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지하 7층~지상 4층 규모의 업무, 판매, 지식산업센터로 개발을 추진했으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교통영향평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9월 건축협정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올해 2월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석연치 않은 이유를 들며 건축협정 인가를 취소해 취소처분 무효소송이 제기된 상태이다. 김경 서울시의원은 "3년에 걸쳐 교통환경평가와 건축심의까지 통과한 4조원에 달하는 사업을 마땅한 이유 없이 갑자기 멈춰 세우는 것은 행정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강서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대형 프로젝트가 조속히 재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 재선의원으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도시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세상의 마음과 눈은 나와 같지 않아서 어느 대상을 바라보는 그 마음이나 눈은 모두가 다르다. 어디든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은 각자의 다른 모습들이 있을 것이며 더구나 우리가 함께 쓰는 인터넷 댓글창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창이라는 것은 때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다르게 표현되기도 하며 자기 마음 안에는 스스로를 열고 닫는 마음의 창이 있듯, 인터넷이라는 공간에는 댓글창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는 주로 이 장소를 이용하여 보이지 않는 상대와의 대화를 나누는 곳으로 사용한다. 마음 안의 창은 자신만이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개인의 창이지만 댓글창은 열어 놓으면 어느 누구라도 와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의 주장들을 펼쳐 놓아 절제가 안 되는 언어들이 가끔 등장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상처를 주고받는 이들이 있으며, 다음 측은 연예인들의 경우 댓글 상처로 자살하는 이들의 방지를 위해 현재는 그들의 창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책을 읽고 난 뒤의 감상평이 모두 다르듯 나의 생각과 주장은 분명 상대와 다를 수 있다. 하물며 내 부모나 형제와도 가끔 의견이 맞지 않는데 남과는 더욱 그러하지 않은가. 그러나 여러 사람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적인 평화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선포했던 세계평화선언문의 발표 1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평화의 정착'을 다짐하는 행사가 25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HWPL,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0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국에 생중계 되었으며, 서울뿐 아니라 국내 주요 도시를 포함한 59개국 89개소에서 이달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전직 국회의원과 종교단체장 등을 포함해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행사 마무리까지 총 참석 규모를 6만 6000명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이날 자신이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최전방에서 직접 겪은 참혹한 전쟁의 비극, 전쟁 후 폐허가 된 과거 대한민국의 모습을 상기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HWPL이 출범한 목적이 있다"며 "전쟁 종식과 평화, 나아가 통일을 HWPL이 앞장서서 이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나라에 어린아이들이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