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 (화)

  • 흐림동두천 25.0℃
  • 맑음강릉 23.3℃
  • 흐림서울 25.6℃
  • 구름많음대전 26.0℃
  • 맑음대구 26.8℃
  • 맑음울산 26.4℃
  • 맑음광주 27.1℃
  • 맑음부산 26.7℃
  • 맑음고창 26.8℃
  • 맑음제주 28.1℃
  • 구름많음강화 26.4℃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6.4℃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3.4℃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꽃잎처럼 흩날리는 언어의 향연 …김민정 시인 시조집 <펄펄펄, 꽃잎> 문학콘서트 개최

<문학저널> 인문포럼 제26회 행사… 시와 시조, 삶과 동행을 말하다
김웅기·옥한빈·정준호 패널 참여, 작품 세계 집중 조명

한 편의 시조가 꽃잎처럼 날아와 독자의 마음에 내려앉는 시간. 김민정 시인의 시조집 <펄펄펄, 꽃잎>을 중심으로 한 문학콘서트가 오는 19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품 속에 담긴 시적 감수성과 삶의 철학을 함께 나누며 문학과 독자가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민정 시인의 시조집 <펄펄펄, 꽃잎>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계간 <문학저널>과 인문포럼 '노는'이 공동 주최하는 '문학콘서트 제26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중심에는 김민정 시인의 시조집 <펄펄펄, 꽃잎>이 자리하고 있다.

시조집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경쾌한 울림은 생명의 약동과 자연의 순환,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문학콘서트에서는 김민정 시인이 직접 작품 세계와 창작 배경을 소개하며 독자들과 만난다. 또한 김웅기 문학평론가를 비롯롯하여 옥한빈 시조시인, 정준호 씨가 패널로 참여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나누는 대담 형식의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담론 주제는 '동행(同行)'으로 정해졌다.

문학이란 결국 사람과 사람, 시대와 시대를 잇는 동행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김민정 시인의 시조가 지닌 정서적 가치와 현대 시조문학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계에서는 최근 전통 정형시인 시조가 현대적 감성과 만나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문학콘서트 역시 시조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정 시인(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문학박사)은 "이번 문학 콘서트는 작품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문학적 감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문학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꽃은 피는 순간보다 지는 순간 더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김민정 시인의 <펄펄펄, 꽃잎> 역시 꽃잎이 흩날리는 찰나의 풍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리는 시조의 미학을 보여준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은 결국 언어의 온기다.

오는 19일 대학로에서 펼쳐질 문학콘서트는 한 권의 시조집을 넘어 시와 사람, 그리고 삶이 함께 걷는 '동행'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24@daum.net
배너
이정희 작가,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생은 쉼 없이 달려가는 마침표의 연속이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며 다시 길을 이어가는 쉼표의 축적이다. 교단에서 교육자로 한평생을 보낸 이정희 수필가는 정년퇴임 후 문학이라는 또 다른 교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는 인생의 속도를 늦추고 차 한 잔의 여백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문학의 선물이다. 중등학교 교장 출신인 이정희 수필가가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계간문예수필선 132)를 출간했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보낸 뒤 문학의 길로 들어선 작가는 이번 작품집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쉼의 미학'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교육자에서 종합문인으로, 끊임없는 문학의 여정 충남 공주 출생인 이정희 작가는 공주사범대학 가정과와 순천향대학교 대학원(교육행정 전공)을 졸업한 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헌신했다. 2010년 2월 중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으며, 같은 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퇴임 이후 그는 인생의 쉼표를 마침표로 남겨두지 않았다. 오히려 문학이라는 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